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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본인을 아름답게 꾸미고자 하는 욕구는 존재해왔어요.
조선시대에도 마찬가지이며, 한복을 입으면서도 한복을 아름답게 꾸며질 장신구 종류들이 많이 있습니다.
1. 비녀
여자의 쪽 진 머리가 풀어지지 않도록 꽂는 장신구로 '잠"이라고 함
2. 뒤꽂이
쪽머리 뒤에 덧꽂는 비녀 이외의 장식품.
패물을 쓰기도 하였으나, 귀이개, 빗치개와 같이 실용성을 겸한 뒤꽂이도 함.
(빗치개는 가르마를 타는데 쓰는 도구)
3. 노리개
한복 저고리의 고름이나 치마허리에 달던 장식품.
금, 은, 백옥, 비취옥 같은 보소거에 명주실을 늘어뜨린 것
4. 가락지: 손가락에 끼는 두 짝의 고리로 쌍가락라고도 함.
5. 은장도
은으로 만든 작은 칼로 호신 및 노리개의 용도
6. 떨잠
어여머리의 앞 중심과 양 옆에 꽂는 머리 꾸미개
다양한 장신구들이 있었고, 본인의 사회적 지위와 형편에 따라서 치장을 했을거라 추측됩니다.
지금이야 공산품으로 싼 가격으로 장신구를 살 수 있었지만, 조선 시대에는 모두 가내수공업으로 하나 하나 만들어진 장신구이기에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싸서 양반이 아니면 구매하긴 힘든 고가였을 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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