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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2024 한국 가구 순자산 순위 공개! 당신은 몇 % 안에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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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자산은 약 5억 4,022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였으며, 평균 부채는 9,128만 원으로 0.6% 감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4억 4,894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연령대별 가구 자산 및 부채 현황

가구주의 연령에 따라 자산과 부채의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아래는 연령대별 평균 자산, 부채, 순자산을 정리한 표입니다:

가구주 연령대평균 자산 (만 원)평균 부채 (만 원)평균 순자산 (만 원)

39세 이하 3억 2,000 1억 2,000 2억 0,000
40대 5억 0,000 1억 0,500 3억 9,500
50대 6억 1,448 9,500 5억 1,948
60대 5억 5,000 5,000 5억 0,000
70세 이상 4억 0,000 2,000 3억 8,000

참고: 위 수치는 가구주의 연령대별 평균 자산 및 부채를 나타내며, 실제 데이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순자산 상위 커트라인

 

최근 상위 10%는 10억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낮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과 비교하며, 너무 평균 올려치기가 있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순자산 %의 값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낮습니다.

 

 

연령대별 특징 분석

  • 39세 이하 가구주: 이 연령대는 자산 형성 초기 단계로, 평균 자산과 순자산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부채 규모는 비교적 높아, 주택 마련이나 교육비 등으로 인한 금융부채의 비중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40대 가구주: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평균 자산과 순자산이 크게 증가합니다. 그러나 부채 역시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자산 증대와 부채 관리의 균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50대 가구주: 평균 자산과 순자산이 가장 높은 연령대로, 경제적 안정성이 두드러집니다. 부채 규모는 감소 추세를 보이며, 이는 자산 축적과 부채 상환이 병행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60대 가구주: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연령대로, 자산은 유지되거나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부채는 크게 줄어들어, 순자산 비중이 높아집니다.
  • 70세 이상 가구주: 자산과 부채 모두 감소하는 추세로, 이는 소비 감소와 자산 활용의 변화 등을 반영합니다.

가구 특성별 자산 분포

가구주의 연령뿐만 아니라 가구의 특성에 따라 자산 규모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자영업자 가구의 평균 자산은 6억 7,640만 원으로, 전체 평균보다 높습니다. 또한, 자가(自家) 보유 가구의 평균 자산은 7억 1,988만 원으로, 주택 보유 여부가 자산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수준별 자산 격차

소득 수준에 따른 자산 격차도 두드러집니다. 소득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12억 3,780만 원으로, 하위 20%인 1분위 가구(1억 6,948만 원)의 약 7.3배에 달합니다.

이는 소득 수준이 자산 축적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자산 불평등이 존재함을 시사합니다.

결론

2024년 기준 우리나라 가구의 자산과 부채는 가구주의 연령, 소득 수준, 주택 보유 여부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50대 가구주의 자산 규모가 가장 높으며, 소득 상위 계층과 주택 보유 가구의 자산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개인과 가구의 재무 계획 수립 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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